![]() |
한국형 구급차를 개발한 인요한 교수가 백인인지 몰랐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9일 재방송된 K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가정의학과 전문의 인요한 교수가 출연했다.
인요한 교수는 파란 색 눈을 가진 백인이나 전라도 순천에서 나고자란 토박이. 인요한 교수는 "내 영어 이름이 존이다. 그래서 순천에서는 '인쨘이'로 부르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어릴 때 거울을 안 봤다. 그래서 내가 백인인 줄 몰랐다. 당연히 나도 한국인처럼 생긴 줄 알았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인요한 교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KBS1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