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법남녀2’ 강승현, 정재영 옆집 사는 정유미 질투 “수상한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검법남녀 시즌2’ 강승현이 정재영 옆집에 사는 정유미를 질투했다.
10일 방송된 MBC ‘검법남녀 시즌2’에는 백범(정재영) 집을 찾은 샐리(강승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샐리는 구토제를 먹은 백범을 걱정하며 “약드세요”라고 말했다. 집으로 들어오려는 샐리를 막아선 백범은 “어디를 들어와”라며 “발 안빼?”라고 경고했다.
이때 옆집에서 은솔(정유미)가 나왔고 샐리는 “뭐야. 둘이 옆집 살아요?”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샐리는 “왜요. 언제부터요”라고 은솔에게 따졌다.
은솔이 “저 출근 해야해서요”라고 재빨리 자리를 뜨자 샐리는 그녀를 따라갔다. 엉겁결에 세 사람은 같은 엘리베이터에 탔고 샐리는 “수상한데? 백 샘 좋아해요?”라고 물었다. 백범은 “사적 대화 금지”라고 대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