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눈물, ‘동상이몽2’ 메이비와 추역 영상 공개…“최고의 아빠가 꿈”

↑ 윤상현 눈물 사진=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캡처

메이비와 추억의 영상을 보던 윤상현이 눈물을 흘렸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윤상현과 메이비가 부부의 날을 함께 보내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윤상현은 두 사람의 추억이 담긴 과거 영상들을 보며 “저렇게 자전거도 타고 등산도 다녔는데 지금은 집 밖에 거의 못 나가니까”라며 메이비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어렸을 때부터 한 번도 놓칠 수 없었던 꿈은 가수였다”는 영상 속 문구에 윤상현은 “최고의 배우가 되고 싶었는데 우리 아이들의 최고의 아빠가 되고 싶은게 꿈”라고 말했다.

영상을 보던 윤상현이 눈물을 흘리자 메이비는 “왜 울어”라며 눈물을 닦아줬다.

이 모습을 본 MC 김구라는 “누가 보면 오늘이 끝나는 줄 안다”며 “거의 성역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