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골드버튼 요건 충족, 유튜버 변신 3일만 100만 구독자 돌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유튜브 채널 오픈 이후 3일 만에 100만 구독자를 돌파, 골드버튼 수여 자격을 충족했다.
지난 10일 오픈한 백종원의 유튜브 ‘백종원의 요리비책’은 14일 구독자 수 100만을 넘겼다. 18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구독자 수 159만 8천명으로 200만명 돌파도 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구글은 유튜버 채널의 구독자 수에 따라 실버(10만), 골드(100만), 다이아몬드(1000만) 버튼을 증정한다. 백종원은 채널 오픈 첫날 실버버튼 증정 요건을 넘겼고 3일 만에 골드버튼 요건을 갖춘 것.
이에 대해 백종원은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올리고 "유튜브 영상을 공개한지 이틀 됐는데 이런 영상을 찍을 줄 생각도 못했다. 백만 명이 넘었다. 쑥스럽다. 같이 음식을 사랑하고 한식을 좋아하는 팀워크의 힘이 아닐까. 우리 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감사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백종원은 돼지목살 스테이크 카레부터 업소용 제육볶음 100인분 만들기, 김치찌개 만들기 등 레시피와 자신의 장사 노하우가 담긴 강연 영상 등을 공개했다. 제육볶음 100인분 만들기 영상은 무려 조회수 363만 회가 넘는 등 큰 사랑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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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백종원 유튜브[ⓒ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