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필모, 서수연 임신 사진=서수연 인스타그램 |
이필모는 20일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그동안 제 삶에도 커다란 변화가 있어서, 이제 가장이자 곧 태어날 작은 필모의 아버지가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40대의 배우로 또 한 걸음 내딛어 언제나 책임감 있는 모습과 연기로 여러분들을 만나기 위해 더욱더 담금질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필모와 서수연은 지난 2월 종영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 시즌1’(이하 ‘연애의 맛’)에서 처음 만났다.
서수연은 ‘연애의 맛’에서 첫 데이트를 했을 당시 “2년 전에 실제로 뵌 적 있다. 드라마 찍으실 때 제가 친오빠랑 같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에 오셨었다”며 이필모와 함께 찍었던 사진을 공개했다. 이필모는 사진을 보며 “수수해보여서 좋다, 충분히 너무 예쁘고 아름답다”고 서수연에게 호감을 표현했다.
특히 이필모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도 “제작진이 평상시에 메시지를 하지 말라고 하더라. 그걸 못 하니까 죽겠다”며 “방송에서 만난 건 5번이고, 개인적으로 제 연극을 보러 왔었다. 총 6번 만났다”라고 서수연을 향한 진심을 드러냈었다.
‘연애의 맛’을 통해 ‘필연커플’이라 불리며 알콩달콩한 로맨스
한편 이필모는 지난 2004년 MBC 드라마 ‘대장금’으로 데뷔해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 ‘빛과 그림자’ ‘가화만사성’, 뮤지컬 ‘서울의 달’ ‘그날들’ 등에 출연했으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