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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나리’ 안혜상 남규택 사진=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캡처 |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안혜상, 남규택 부부가 제사를 준비하기 위해 시댁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사 준비를 위해 장을 보고 온 안혜상은 “장을 엄청 나게 봤는데, 남편은 나와서 이것도 안 들어준다”고 토로했다.
이어 “제사 병풍 치고 상 안 펼쳐놓은 거냐”며 “왜 제사 준비를 하나도 안
그러면서 “집에 남자가 네 명이나 있는데 제기 하나 닦은 거냐. (제사 준비를) 안 할 거면 장 좀 함께 봐줬으면 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안혜상은 또 “조상을 모시겠다는 마음은 아직도 없다. 제사를 지내는 집에 시집 와서 함께 하는 것 뿐”이라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