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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아이 마약 사건, YG엔터테인먼트 수사기관 유착 의혹 사진=DB(양현석, 비아이) |
비아이 마약 의혹 사건이 최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로 배당된 가운데, 22일 경기 남부지방경찰청 역시 해당 사건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이날 “비아이의 과거 마약 의혹이나 공인신고자 A씨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는 서울중앙지검에서 이뤄지나 경기남부청 전담팀은 여전히 구성, 마약 관련 첩로를 계속 수집 중”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8일 국민권익위원회는 A씨가 공익 신고한 비아이 마약 사건에 대한 위원회 의결 끝에 대검찰청에 이첩한 바 있다. 이틀 후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는 비아이 마약수사 무마 의혹 관련 공익신고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에 배당했다.
수사 대상은 지난 2016년 당시 수사기관이 비아이 관련 마약 의혹을
또한 YG엔터테인먼트 측과 검경 등 수사기관 간 유착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