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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레이트 양현석 사진=MBC ‘스트레이트’ 캡처 |
지난 23일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는 예고편 영상을 공개하며 YG의 성접대 의혹에 대해 2차 보도를 한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는 앞서 언급됐던 동남아 재력가 조 로우가 입국 당시에 성접대가 있었다는 제보를 받고 추적하는 과정이 담겼다.
한 제보자는 “투자자가 원하는 건 다 해주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강남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사람들 단체로 가서 쇼핑 엄청 많이. 그 사람(조 로우)이 해줬다. 이런 식으로 너무 유명해서 그 사건이”라며 정마담 일행 10여 명이 조 로우와 유럽으로 초호화 여행을 떠나는 증언에 신뢰감을 더했다.
앞서 ‘스트레이트’는 지난달 양현석 전 대표와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등이 2014년 7월 서울의 한 식당을 빌려 동남아시아 재력가 2명에게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성접대 의혹에 부인하며 “지인의 초대로 갔을 뿐, 성접대 전혀 모른다. 당시 참석한 외국인 재력가들과 추가 접촉이 없었다. 정 마담은 알지만 여성들이 왜 참석했는지는 모른다”고 해명했다.
해당 자리를 함께 했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