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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승연 눈물 사진=일단 같이가 캡처 |
2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일단 같이 가' 마지막회가 방송됐다.
'일단 같이 가'는 같이 가서 따로 노는 힙한 세미팩 여행을 모토로, 정해진 방송 콘셉트의 여행에서 벗어나 패키지 여행과 자유여행의 장점만을 모아 선보이는 신개념 여행 리얼리티. 토니안, 한승연, 아스트로 진진과 MJ, 김소혜가 멤버로 합류해 여행을 떠났다.
다시 시작된 패키지 여행에서 '일단 같이 가' 멤버들은 북태평양의 파란 바다로 둘러싸인 포비든 아일랜드 원주민 농장에서 신세계를 마주한다. 사이판 원주민 의상을 입어보고, 갑오징어 없이 갑오징어를 맛보는 새로운 경험을 했다.
사이판 여행 일정이 마무리 되는 날 밤 멤버들은 각각 소원을 비는데, 한승연은 “한승연으로서 사랑을 받을 때든 안 받을 때든 내가 나로 있을 수 있는 힘이 생겼으면 좋겠어… 진심이야” 라고 소원을 말하자마자 때마
처음이라 어색했던 패키지여행이지만 금세 많은 추억을 쌓았고, 본인이 꿈꿨던 여행을 다른 멤버와 함께 즐기며 서로에 대해 더 알아갈 수 있는 자유여행으로 각각 여행의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향해 나아가 많은걸 배우고 느낀 여행이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