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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씨스타 출신 배우 윤보라가 영화 ‘알라딘’ 속 댄스를 커버한 영상이 화제인 가운데 ‘알라딘’ 안무가가 보라를 칭찬했다.
윤보라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알라딘 댄스커버. 와... 이 춤추다가 기절할 뻔.. 중간중간 영혼없음#Disney#알라딘#지니#알라딘댄스"라는 글과 함께 영화 '알라딘' 댄스를 커버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윤보라는 영화 ‘알라딘’ 속 재스민 공주의 테마곡 ‘스피치리스(Speechless)' 만큼 큰 화제가 되고 있는 ‘알라딘’ 음악 ‘프렌드 라이크 미 (Friend like me)’에 맞춰 춤을 췄다.
‘프렌드 라이크 미’는 극중 흥과 스웨그 넘치는 댄스로 전세계적으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여러 커버댄스 중에서 국내에서는 보라가 친한 댄서와 함께 커버한 알라딘 댄스영상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영화에서는 남성적인 안무였지만 보라의 커버 댄스 영상은 보라만의 유쾌함에 재미있는 애니메이션까지 더해져 보라만의 매력이 돋보인다는 평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윤보라의 커버댄스 영상을 본 ‘알라딘’의 안무가 겸 최근 방탄소년단의 안무를 담당했던 세계적인 안무가 니키 앤더슨이 직접 보라의 인스타그램에 댓글
니키 앤더슨은 “정말 멋지다! 우리 알라딘 댄스 안무를 춰줘서 고마워(This is amazing! Thank you for doing our #ALADDIN Choreography)”라며 보라를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yoonj911@mkinternet.com
사진| 윤보라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