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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퓸’ 고원희 사진=KBS2 ‘퍼퓸’ 캡처 |
1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퍼퓸’(극본 최현옥·연출 김상휘, 유관모)에서는 서이도(신성록 분)의 기자회견 후 편의점에서 신문을 찾아보는 민예린(고원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예린은 편의점에서 혼자 마스크와 모자를 쓰고 신문 기사를 보고 있었다. 말도 안되는 기사 내용을 보던 그는 열이 난다며 마스크를 벗고 커피를 들이켰다.
멀리서 그 모습을 보던 사람들은 민예린이라며 사진을 찍기 시작했고 그가 정
민예린의 정체를 알고 있던 여고생은 그에게서 향수를 뺏았고 “이걸 뿌리면 저 여자가 변할거다”라며 비밀을 폭로했다.
당황하던 민예린은 정신을 차리고 “내기 직접 뿌리겠다”며 향수를 뿌린 뒤 아무렇지 않은 척 하며 위기를 넘겼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