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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톰 홀랜드가 어린이 병원을 찾았다.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홍보차 내한한 톰 홀랜드가 지난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 위치한 서울대학교병원 소아병동을 극비리에 방문해 화제다.
톰 홀랜드는 이날 약 한 시간 가량 스파이더맨 복장을 한 채 병원에 깜짝 등장, 환아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고 이는 SNS을 통해 알려졌다. 톰 홀랜드는 앞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도 스파이더맨 복장을 차려입고 소아병동을 찾아 아이들과 함께 해 훈훈함을 자아낸 바 있다.
특히 이는 영화 홍보를 위한 이벤트가 아닌 톰 홀랜드의 제안으로 이뤄진 비공개 일정이었다고.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엔드게임' 이후 변화된 일상에서 벗어나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
제이크 질렌할과 함께 지난 6월29일 입국해 공식 내한 일정을 소화한 톰 홀랜드는 모든 일정을 마치고 오늘(2일)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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