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신화 이민우(40)가 공개구혼에 나섰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그룹 신화 멤버 이민우, 전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MC 김성주는 신화 멤버들 중 가장 먼저 결혼한 에릭을 언급하며 "유부남 멤버를 보는 기분이 어떠냐"고 물었고, 이민우와 전진은 "부럽다"며 입을 모았다. 그러면서 전진은 "예전 숙소생활 때 신화 멤버 모두 결혼해서 아이를 낳으면 한두 살 차이 나더라도 아들이면 '신화 주니어'를 만들자고 했다"고 덧붙였다.
"에릭 다음으로 결혼할 순서는 누구일 것 같냐"는 질문에 이민우와 전진은 모두 자신이라고 대답했다.
이민우는 "아직 여자친구가 없다"면서 "얼마 전 띠동갑 친형의 자식인 조카가 아들을 낳아 내가 할아버지가 됐다. 그렇게 예뻐하던 조카가 아이를 낳으니 기분이 묘하고, 때가 지나고 있는 듯한 조급함이 든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민우는 "제가 마음에 드신 분들은.."이라며 수줍게 "좋은 배우자를 찾습니다"라고 공
한편, 이민우는 오는 20일 오후 3시와 7시, 총 2회에 걸쳐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단독 팬미팅 '2019 이민우 팬미팅(LEE MIN WOO FAN MEETING)'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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