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일리가 '리즈 미모'로 근황을 공개했다.
에일리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정규앨범 '버터플라이(butterFLY)'를 공개한다. 에일리는 컴백을 하루 앞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내일.."이라며 떨리는 마음을 드러낸 뒤,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에일리는 검은색 오프숄더 상의와 짧은 청바지를 입고, '리즈 시절' 몸매를 뽐냈다. 에일리의 날렵한 턱선과 쭉 뻗은 각선미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컴백을 하루 앞둔 에일리의 행복한 표정이 팬들의 마음까지 행복하게 만들었다.
누리꾼들은 "언니 너무 예쁘다", "에일리님 늘 응원합니다", "너무 매력적이다. 더 많이 웃으세요", "사진 하나하나가 다 심쿵", "언니는 머리를 위로 묶어도 예쁘고, 풀어도 예쁘고, 사과 머리도 예쁘고", "버터플라이 너무 기대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날 공개되는 에일리의 두 번째 정규앨범 '버터플라이(butterFLY)'에는 나비의 여린 날갯짓에서 뿜어져 나오는 자유로운 에너지를 은유적으로 표현, 에일리가 그동안 보여줬던 색깔과는 다른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느낌
타이틀곡 '룸 셰이커(Room Shaker)'에는 강렬한 베이스와 그루비한 비트, 매력적인 훅이 어우러진 어반 힙합으로 공간을 흔들다는 상징적 의미와 너와 내가 있는 공간이 어디든 모두 신나게 흔들고 즐기자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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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일리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