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쿠키영상 2개...누리꾼 "미친 쿠키영상"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개봉, 압도적인 예매율을 기록중인 가운데, 쿠키 영상 2개에 관심이 집중됐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개봉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오후 2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80.6%를 기록하며 1위를 달리고 있다. 예매관객수는 51만5478명에 달한다.
이날 개봉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감독 존 왓추)은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모든 것이 바뀐 세상에서 유럽으로 친구들과 여행을 떠난 피터 파커(스파이더맨, 톰 홀랜드 분)가 지구를 위협하는 빌런 엘리멘탈과 그에 맞선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 분)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가 10년에 걸쳐 탄탄히 쌓아온 거대한 서사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작품으로 일찌감치 기대작으로 각광 받은 만큼,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그 관심에 부흥할 만한 화려한 볼거리와 압도적인 스케일, 촘촘한 스토리로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어벤져스' 시리즈 마지막이었떤 '어벤져스:엔드게임' 쿠키영상에 이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팬들을 설레게 하는 쿠키 영상(엔딩 크레딧 전후에 짧게 추가된 장면)도 빼놓을 수 없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쿠키 영상은 2개다. 영화가 끝난 후와 엔딩크레딧이 끝난 후에 공개된다. 누리꾼들은 "쿠키 영상 2개를 모두 봐야한다"고 입을 모아 기대를 더했다.
발빠르게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을 본 관객들은 "쿠기 영상 대박이다..", "쿠키영상 놓치면 끝장", "쿠키 영상 2개가 훨씬 재밌다. 설마 그 분과 그 분들이 나올 줄이야", "반전의 반전의 반전", "쿠키 영상이 놀랍네요", "쿠키 영상이 미친 것 같네요", "전작보다 화려해진 액션에 놀라고, 쿠키 영상에서 더 놀라고", "첫째 쿠키 영상보고 '헉', 둘째 쿠키 영상보고 '앗'", "쿠키 영상들이 영화보다 쇼킹하네"라며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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