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에일리 “준비 기간 동안 타이틀곡 한 달에 1번씩 바꼈다”

↑ 에일리 두 번째 정규앨범 ‘butterFLY’(버터플라이)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가수 에일리가 두 번째 정규앨범 ‘butterFLY’에 대해 소개했다.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가수 에일리의 두 번째 정규앨범 ‘butterFLY’(버터플라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에일리는 “‘butterFLY’는 저의 두 번째 정규앨범이다. 총 10곡이 수록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 보여드린 모습과는 조금 다른 모습을 담았다. 색다른 사운드, 색다른 분위기의 곡들을 들어볼 수 있다. 다양한 무늬를 갖고 있는 나비처럼 다양함을 넣으려 했다”고 덧붙였다.

준비 기간 동안 타이틀곡이 한 달에 한 번씩 바뀌었다는 그는 “매번 타이틀곡이 바뀌다가 제일 좋은 10곡을 모두 앨범에 담았다. 앨범을 준비하는 한 순간, 한 순간이 기억에 남는다”라고 말했다.

특히 에일리는 “음악적으로 항상 도전을 하는 걸 좋아한다. 못해봤던 장르, 못해본 걸 시도해보는걸 좋아하는데 그런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다”라고 밝혔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