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게이트’ 승리, 軍 입영연기 만료→법조계 “군 검찰 공조할 듯”(한밤)

↑ ‘한밤’ 승리 군 입대 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캡처

‘한밤’ 군 법조계 전문가가 승리의 입대 연기에 대한 배경을 설명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승리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앞서 승리는 현역 입대를 앞두고 있던 중 이른바 클럽 버닝썬 논란에 휩싸였고,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된 후 병무청에 입영 연기를 신청했다.

이에 대해 병무처 관계자는 “지난달 24일 (승리의) 입영 연기 기한이 끝났고 병무청은 일반 병역문제와 동일하게 입영 일자를 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속을 면한 승리에 대해 군 법조계 전문가는 “(승리가) 검찰에 송치됐더라도 일반인과 동일한 입영 순서에 따라 입영 통지를 받을 것 같다”고 전망했다.

이어 “만약 승리가 입대를 한다면 민간 검찰과 군 검찰이 공조해서 수사 진행할 것으로 보이며, 민간 피의자들과 함께 조사를 받지 않을까 싶다”고 추측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