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주의보 측 "샛별·구슬 교통사고 당해 옆구리·다리 부상…통원치료 중" [공식]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걸그룹 소녀주의보(GSA) 샛별과 구슬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소녀주의 소속사 뿌리엔터테인먼트 대표는 4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소녀주의보 샛별과 구슬이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일 오후 8시 40분쯤 논현초등학교 인근에서 안무연습을 마치고 귀가를 하던 중 벤츠 차량에 치이는 사고를 당했다. 이들을 친 차량은 운전부주의로 다른 행인도 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샛별은 옆구리를 다쳤다. 구슬은 다리를 다쳐 반깁스를 하고 있다"면서 "입원은 하지 않았고 통원치료를 하고 있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샛별과 구슬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한 호텔에서 진행되는 tvN D 드라마 '통통한 연애' 시즌2 제작발표회에 참석할 계획이다. 소속사는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뒤 병원에 가서 몸상태를 다시 확인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소녀주의보는 오는 8월 컴백을 예정하고 신곡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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