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슬·샛별, 교통사고 당했다…소녀주의보 측 “운전자 부주의로 발생”(공식입장)

↑ 샛별 교통사고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그룹 소녀주의보 구슬과 샛별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소녀주의보 소속사 뿌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4일 오전 MBN스타에 “지난 2일 안무 연습 마치고 귀가하던 중 지나가던 차와 사고가 났다”라고 밝혔다.

이어 “구슬은 현재 발목에 반깁스를 한 상태고 샛별은 옆구리에 멍이 들고 차를 피하다가 손목을 다쳤다”라고 멤버들의 상태를 설명했다.

관계자는 “샛별은 오늘 tvN D 웹드라마 ‘통통한 연애 시즌2’ 제작발표회가 끝난 뒤 병원에서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길을 걸어가고 있던 샛별과 구슬은 핸드폰을 보고 있던 운전자의 부주의로 벤츠 차량에 치이는 사고를 당했다. 사고 후 구슬은 발목에 통증을 느껴 병원으로 향했지만 샛별은 아직 정확한 검사를 받지 못했다.

샛별과 구슬은 지난 2017년 소녀주의보의 싱글 앨범 ‘소녀지몽’으로 데뷔해 복지돌, 뷰티돌 등의 수식어를 얻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