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제 “무심한 어머니, 형제끼리 생일 챙겼다”(동치미)

↑ ‘동치미’ 이경제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동치미’ 이경제가 형제 간의 생일을 잘 챙기게 된 이유를 밝혔다.

4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는 이경제와 형제들이 생일에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이경제는 “저희 형제가 자립심이 정말 강하다. 어머니께서 생일도 안챙겨주셨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어머니는 당신 생일날 선물을 받고 저희 생일 때도 자기가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신다”라며 “그렇다고 외할머니께 선물하는 것은 본 적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어머니가 안 챙겨주셔서 저희끼리 서로 생일을 챙기기 시작했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이렇게 보면 방치하는 것도 좋은 교육이다”라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