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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알라딘'의 흥행세가 여전히 매섭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알라딘'은 지난 7일 하루동안 23만 2664명의 관객을 동원해 922만 2762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개봉 6일째 100만, 11일째 200만, 16일째 300만, 19일째 400만, 25일째 500만, 30일째 600만, 34일째 700만, 39일째 800만, 46일째 900만 관객까지 돌파한 '알라딘'은 900만 관객를 돌파하며 '아이언맨3'(2013·900만 명)와 '관상(2013·913만 명)을 넘어섰다. 다음은 '설국열차'(2013·935만 명)의 기록을 넘보고 있다.
'알라딘'은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디즈니 실사 영화다.
한편,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지난 7일 하루동안 99만
개봉 후 첫 주말인 지난 3일간 285만 명이 넘는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모아, 개봉 6일 만에 45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한 것. 영화는 이날 기준 2128개의 스크린을 차지, '알라딘'의 841개보다 압도적으로 많은 스크린에서 상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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