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슈퍼주니어 려욱이 ‘버스킹’ 프로그램에 대한 로망을 이뤘다.
9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서울 마리나에서 TV CHOSUN '뉴트로 감성 음악여행 : 동네앨범'(이하 '동네앨범')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KCM, 권혁수, 슈퍼주니어 려욱, 러블리즈 수정 등이 참석해 촬영 뒷이야기를 나눴다.
려욱은 이날 “작년에 제대를 했다. 여행을 하면서 음악을 하는 ‘버스킹’ 프로그램을 꼭 하고 싶다는 목표를 갖고 있었는데, 이번에 이루게 됐다”고 감격했다.
이어 “‘동네 앨범’을 위해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좋은 분들과 추억도 많이 만들고 따뜻함을 나누고 있다.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을 것 같다”고 자신했다.
려욱은 특히 이번 프로그램을 하면서 전국 곳곳의 아름다운 풍광을 체험하고 있다고. “국내에 ‘좋은 여행지들이 많구나’ 새삼 느끼게 됐다. 여행을 갈 때 그동안 외국으로 많이 다녔다. 부모님도 ‘한국에 좋은 곳이 얼마나 많은데’ 늘 말씀하셨는데 새삼 느꼈다”고 했다.
그러면서 “15년차 가수지만 많은 분들이 슈퍼주니어에 려욱이라는 친구가 있었구나 다시 느껴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동네 앨범’은 낯선 여행지에 도착한 출연진들이 그곳에서 만난 ‘동네’ 사람들과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방송은 오는 13일 밤 12시 10분.
happy@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