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수 강다니엘이 6개월 만에 공식석상에 나섰다.
강다니엘은 9일 오후 6시 부산 사직구장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강다니엘은 부산시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한 뒤 프로야구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이날 강다니엘은 오거돈 부산 시장으로부터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았다. 강다니엘은 부산 시민들의 열띤 지지 속 부산시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강다니엘은 부산시 홍보대사가 된 소감에 대해 “영광이다”라며 “부산은 특유의 긍정적 에너지가 있다. 그래서 좋은 에너지를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다니엘은 위촉식에 앞서 오 시장과 환담을 나누며 "7월 말 컴백 예정"이라고 컴백 일정을 알리기도 했다.
위촉식 이후에는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롯데자이언츠와 NC다이노스 경기의 시구자로 나서 마운드에 올랐다. 강다니엘은 "영광스러운 시구를 하게 돼 감사하다"며 홈팬들에게 응원을 전했고, 안정적인 시구로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 |
이에 현장에는 강다니엘의 솔로 첫 행보를 응원하기 위해 구름 팬이 운집해 장관을 이뤘다. 주말 아닌 평일 경기임에도 불구, 사직구장은 강다니엘을 보러
현재 강다니엘은 최근 1인기획사 커넥트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솔로 데뷔를 준비 중이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