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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금한 이야기Y’ 추원장 폭언 사진=SBS ‘궁금한 이야기Y’ 캡처 |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80여 명에 이르는 환자들의 멀쩡한 치아를 갈아엎고 과잉진료를 일삼은 추원장의 실태를 조명했다.
과잉진료 피해를 입은 환자 부부는 추원장에게 “원하지 않은 진료를 하는 것도 과잉진료”라고 항의했다.
이에 추원장은 “닥치고 얘기하라. 지금 이 상황이 다들 닥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고 폭언을 퍼부었다.
하지만 환자가 항의를 멈추지 않자 추원장은 돌연 물건을 집어던지며
이밖에도 또 다른 피해자는 “제가 충치 두 개 정도만 치료하러 갔는데 2시간이 지나도 진료가 끝나지 않더라”며 “결국에는 저에게 상의도 안 하고 철심을 박고 신경치료까지 해 380만 원을 진료비로 결제해야 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