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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토이 스토리 4'가 개봉 24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3일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개봉한 '토이 스토리 4'가 개봉 4주차인 이날 누적관객수 300만을 넘어섰다.
'토이 스토리 4'는 우리의 영원한 파트너 우디가 장난감으로서 운명을 거부하고 도망간 포키를 찾기 위해 길 위에 나서고 우연히 오랜 친구 보핍을 만나 새로운 삶의 의미를 찾게 되는 이야기.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역대 픽사 애니메이션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개봉 4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픽사 애니메이션 최단 속도 및 역대 디즈니 애니메이션 최단 속도 타이 기록(겨울왕국)을 세웠다.
이어 개봉 11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또 다시 역대 픽사 애니메이션 최단 기간 200만 돌파 타이 기록(인크레더블2, 인사이드 아웃)을 경신했다. 그리고 24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 '코코'(25일), '인크레더블 2'(27일)보다 빠른 속도이자 '인사이드 아웃'(18일)의 뒤를 이어 역대 픽사 애니메이션 중 두 번째 빠른 기록이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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