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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이주승이 연극 '킬롤로지'에 합류했다.
'연극열전7' 첫 번째 작품으로 국내 초연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과 평단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화제의 연극 '킬롤로지(Killology)'(이하 연극 '킬롤로지')의 재연(8월 31일 개막,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 초연 배우 이주승이 데이비역으로 합류한다.
초연 당시, 배우 특유의 소년 같은 외모와 무표정하고 차가운 눈빛으로 뛰어난 캐릭터 싱크로율을 선보이며 8년만에 성공적으로 연극 무대에 복귀한 이주승은 부모의 무관심과 학교 폭력으로 상처받은 10대 피해자와 자신보다 약자에게는 서슴없이 폭력을 행사하는 가해자를 오가는 뛰어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최근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서 선과 악을
초연 흥행의 주역인 김수현, 이율, 이주승의 노련함에 새로 합류한 윤석원, 오종혁, 은해성의 신선함이 더해질 2019 '킬롤로지'의 1차 티켓오픈은 7월 24일 수요일, 인터파크 및 연극열전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