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PD의 ‘놀면 뭐하니?’가 오늘(20일) 베일을 벗는다.
‘릴레이 카메라’가 이날 저녁 6시 45분에 ‘릴레이 카메라 프리뷰’로 방송된다. 이번 ‘릴레이 카메라 프리뷰’에는 김태호 PD가 유재석에게 카메라 1대를 전달하게 된 사건의 전말이 공개될 예정으로 관심을 집중시킨다.
릴레이 카메라’는 김태호 PD가 말 그대로 유재석의 어느 스케줄 없는 날, 의도 없이 카메라 1대를 건네고 그것을 릴레이로 누군가에게 건네면서 나온 영상 기록이다.
제작진은 지난 12일 개설한 유튜브 ‘놀면 뭐하니?’ 채널에 ‘릴레이 카메라’ 5개의 영상을 올리면서 “평소 쉬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던 유재석에게 약속 없이 찾아가 카메라를 한 번 맡겨 보았습니다. 바다에 띄운 유리병 속 편지처럼 한 달을 떠돌던 카메라가 저희에게 돌아왔을 때는, 저희도 예상 못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었는데요. 저희도 놀면 뭐하나 싶어 가볍게
‘놀면 뭐하니?’는 27일 본격적인 첫 방송을 시작해 유튜브 채널에서 보여준 릴레이 카메라 두 대의 행방이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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