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놀면 뭐하니’ 김태호 PD 사진=MBC ‘놀면 뭐하니’ |
2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는 MBC 새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기자간담회가 개최된 가운데 김태호 PD가 참석했다.
김태호는 PD는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동안 많은 프로그램을 봤다고 털어놨다.
그는 “지난해에는 ‘하트시그널’ 보면서 가슴 설렜다. 시즌3가 왜 안 나오는지, 어떻게 찍었는지 아는 분을 통해 물어보기도 했다”라며 “또 ‘대탈출’보면서 제작진이 고생 많았겠다 싶었다. 끝까지 해냈다는 것에 감사하더라. 열심히 하신 게 너무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넥플릭스와 같은 곳에서 드라마도 보고 다큐도 봤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그러면서 “한자리에 앉아서 한 콘텐츠를 본다는 게 힘들다는 경험을 했다. 재미있는 방송이 준비되어 있으면 시청자들이 즐겁겠다는 자만 섞인 생각을 했는데 반성했다”라고 너스레 떨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