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조인성 배성우 노희경 작가 작품 사진=DB(좌 배우 조인성, 우 배우 배성우) |
배성우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25일 오전 MBN스타에 “작품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라고 전했다.
조인성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관계자는 “노희경 작가의 작품에 구체적으로 제안받은 건 아직 없지만 출연 제안을 받을 경우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인성은 앞서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괜찮아, 사랑이야’와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에 출연하며 노희경 작가와 호흡을 맞췄다.
배성우는 지난해 방송된 tvN 드라마 ‘라이브’를 통해 노희경 작가와 처음 만났고, 조인성이 출연을 확정 지으면 영화 ‘더킹’과 ‘안시성’ 이후 조인성과 다시 만나게 된다.
노희경 작가의 새 작품은 비정부 기구 ‘NGO’에 대해 다룬 내용으로 봉사, 구화 활동 등을 소재로 하는 작품이다. 특히 조인성과 노희경 작가는 올해 1월 방글라데시 로힝야 난민촌을 찾아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품 등을 전하며 국제구호활동에 참여하기도 했다
집필하는 작품마다 사람 냄새 나는 스토리와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던 노희경 작가의 새 작품에 배우 조인성, 배성우가 함께 호흡을 맞출 수 있을지 드라마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조인성은 차기작을 검토 중이며 배성우는 오는 8월 영화 ‘변신’ 개봉을 앞두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