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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병사들이 군가 녹음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가수 홍석민은 지난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다들 열심히 해줘서 고맙구먼유. 나한테 디렉받느라 짜증났을텐데 허허. 아무튼, 군생활 건강히 잘 마치길 #오늘은 보컬디렉터 홍석민 #심지어 나노디렉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녹음 부스 안에 그룹 엑소 시우민, 2AM 조권 정진운, 샤이니 온유 키, 인피니트 성규, 빅스 엔, 비투비 창섭,그룹 워너원 출신 윤지성, 배우 김민석 이재균 등 군 복무중인 인기 연예인들이 총 출동해 군가 녹음을 하고 있다. 다들 짧게 깎은 머리에 군복 차림으로 늠름한 군인의 모습을 보여준다.
한 매체에 따르면 이들은 방병가요 녹음을 위해 모였다. 기존의 딱딱한 군가가 아닌 대중가요처럼 따라부르기 쉽고 신나는 멜로디로 구성된 것으로
누리꾼들은 “국방 엔터 열일하네”, “한번에 모을 수 없는 라인업인데 대단한 국방부”, “노래 궁금하다”, “다들 신나 있어 귀엽네”, “보고싶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yoonj911@mkinternet.com
사진| 홍석민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