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재석 "`무한도전` 멤버, 모이기 쉽지 않아…인사드릴 날 있을 것"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무한도전'을 언급했다.
유재석은 25일 V라이브 MBC예능 채널 "'놀면 뭐하니?' 고정 유재석의 V 스페셜"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유재석은 "'무한도전' 멤버들 많이 보고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정준하 형이 뮤지컬을 한다고 해서 얼마 전 통화도 했다. 준하형 뮤지컬 잘 하길 바란다"며 오는 8월 8일 뮤지컬 '시티오브엔젤' 공연을 시작하는 정준하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다른 멤버들도 잘 지내고 있겠죠. 다들 열심히 방송 잘하고 있더라 응원하고 있다"면서 "저희들 생각이 모이고 싶더라도 모든 멤버가 모이기 쉽지 않다. 각자 생각하는 인생 있지 않나. 문득 인사를 드릴 날이 있을 거다.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무한도전' 시즌 2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희망 고문 같아 죄송하다"고 기대리고 있는 팬들에 사과했다.
한편, 김태호 PD의 신작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니?"라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된 릴레이 카메라가 수많은 사람을 거치며 카메라에 담긴 의외의 인물들과 다양한 이야기들을 담는다. 프리뷰 방송에 이어 '놀면 뭐하니?'는 27일 오후 6시 30분 첫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V 라이브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