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정주리, 조윤희에 `새침`… "예쁘다는 거예요, 뭐예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해피투게더4' 정주리가 출연했다.
2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는 정주리가 출산 120일 만에 복귀했다.
이날 조윤희는 정주리가 출산한지 120일 밖에 안 됐다는 사실에 놀라워하며 "전혀 모르겠다"고 감탄했다.
그러자 정주리는 "전에는 더 예뻤다"고 새침하게 답했다. 조윤희가 "전에 프로그램에서 뵌 것 같은데"라며 말을 흐리자, 정주리는 "아, 그래요?"라며 당혹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윤희는 "저는 거의 회복하는데 1년 걸렸다"고 고백했다. 그는 24kg가 쪄서 아직 빼야 한다는 정주리에게 또 한 번 모르겠다며 감탄했다.
그러자 정주리는 "예쁘다는 거예요, 뭐예요?"라고 되물어 조윤희를 당혹케 했다. 그는 오랜만에 사람을 만나니까 기분 좋은 말을 듣고 싶다면서, 조윤희에게 인정 받고픈 마음을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