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슈 억대 대여금 소송 조정회부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
29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서울2조정회부는 오는 8월 27일 채권자 박모 씨가 슈를 상대로 제기한 대여금 청구 반환 소송과 관련한 조정기일을 연다.
재판부는 이번 사건에 대해 조정회부 결정을 내렸다. 조정회부란 당사자 간 상호 양해를 통해 소송을 해결하는 절차로, 합의 가능성이 존재한다.
앞서 슈와 박 씨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3억 5000만원의 반환을 요구하는 대여금 청구 소송을 진행 중이었다. 이 과정에서 박 씨는 슈가 갖고 있는 경기도 화성시 소재 건물을 가압류했다.
양측은 대립된 주장을 펼쳤다. 슈는 박 씨에게 빌린 돈은 도박이 목적이었으며 1800%의 이자율을 요구해 변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박 씨는 슈의 주장에 부인했다. 과연 두 사람이 주장의 간격을 좁히고 합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슈는 지난 2016년 8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에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