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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가수 임나영이 고운 한복 자태를 뽐냈다.
29일 임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사동 문화지구 홍보대사를 맡게 되었습니다"라고 알린뒤 "인사전통문화 보존회에서 주관하는 '2019 인사동 박람회'가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됩니다. 8월 31일은 궁중의상 퍼레이드는 저도 참여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행사를 소개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임나영은 분홍색 저고리에 하늘색 치마의 고운 한복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임나영은 쪽진 머리에
누리꾼들은 “어느 댁 규수인지 참하네”, “홍보대사로 딱이네”, “한복 잘 어울려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나영은 오는 10월 그룹 ‘아이오아이’로 재결합해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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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임나영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