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파니 영 ‘마그네틱 문’ 사진=트랜스페어런트 아츠 |
티파니 영은 지난 2007년 소녀시대 싱글 앨범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했다. 소녀시대에서 매력적인 보컬과 사랑스러운 눈웃음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티파니 영은 소녀시대 활동 당시 ‘다시 만난 세계’ ‘Gee’ ‘소원을 말해봐’ ‘Oh!’ ‘Run devil run’ ‘훗’ ‘I GOT A BOY’ ‘PARTY’ ‘Lion Heart’ 등 다양한 장르의 히트곡을 발매했다. 특히 발매하는 앨범마다 개성 넘치는 콘셉트와 음악 장르에 도전해 끝없는 변신을 보여줬다.
뛰어난 라이브 실력과 개성 있고 허스키한 음색으로 음악 팬들을 사로잡았던 티파니 영은 소녀시대 뿐만 아니라 소녀시대의 유닛이었던 태티서로 활동하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다.
특히 소녀시대 활동 외에도 드라마 ‘자명고’ OST나 예능프로그램의 스페셜 음반에 참여하는 등 뛰어난 음악적 실력으로 다양한 분야를 오가며 활동을 펼쳤다.
티파니 영은 지난 2016년 첫 번째 솔로 앨범 ‘I Just Wanna Dance’를 발매해 감각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이후 2018년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 후 미국에서 티파니 영이라는 이름으로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2018년 6월 29일 신곡 ‘Over My Skin’을 발표했다. 팝 장르의 곡인 ‘Over My Skin’은 티파니 영 특유의 매력적인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같은 해에는 ‘Teach You’ ‘Peppermint’를 발매해 새로운 변신과 장르에 도전하는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행보를 보여줬다.
지난 1월에는 ‘Born Again’을 발표하고 ‘Lips On Lips’까지 연달아 발매하며 꾸준한 변신과 다채로운 음악적 장르에 도전했다. 티파니 영은 발표하는 곡마다 직접 작곡에 참여해 소녀시대에서는 보여주지 못했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많은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티파니 영은 오는 8월 2일 새 싱
항상 새로운 변신과 자신만의 음악을 들려주고 있는 티파니 영의 도전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