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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승현은 `검블유`에 이어 `나의 나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사진|유용석 기자 |
(인터뷰①에서 이어) 배우 지승현(37)은 tvN 수목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극본 권도은, 연출 정지현 권영일, 이하 ‘검블유’)에 이어 JTBC 새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극본 채승대, 연출 김진원)로 올 가을 시청자를 만난다.
‘나의 나라’는 고려 말 조선 초를 배경으로 각자의 신념이 말하는 ‘나의 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폭발적으로 그려낸 액션 사극이다. 지승현은 뛰어난 무관이자 명석한 두뇌의 전략가 박치도 역을 맡아, 무사 서휘 역의 양세종과 사제로 연기 호흡을 맞춘다.
지승현은 “‘검블유’에 이어 ‘나의 나라’에 캐스팅 됐다. 대작에 사극이라 촬영이 오래 걸려 비슷하게 촬영이 시작됐다. 양세종이 ‘나의 나라’에서 주연인데, 끌어주는 스승같은 역할을 맡았다. 임팩트 있는 역할이고 멋있는 역할이라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면서 “10월에 기가 막힌 액션과 브로맨스로 다시 인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나의 나라’는 사극이라는 장르적 특성상 외형적으로 준비해야 하는게 많은 작품. 지승현은 “물리적으로 액션신은 힘이 들지만 촬영장에서는 모두 편하게 해주셔서 감사하게 잘 촬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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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승현은 일하는 지금이 행복하다며 "소처럼 일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유용석 기자 |
지승현은 “배우라고 ‘배우’라는 이야기가 있다”면서 다양한 작품속에서 다양한 직업들을 만나서 연기적으로 발전을 이뤄내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그는 “톰 크루즈는 그 나이에도 액션을 직접한다. 나도 톰 크루즈 나이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