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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노민 이시영 사진=SBS ‘의사요한’ 캡처 |
2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의사요한’에서는 강이수(전노민 분)이 강시영(이세영 분) 앞에서 죽음을 맞이한다.
강이수와 강시영은 추락 사고를 겪고 강이수가 결국 죽을 위기에 놓였다. 강시영은 경찰이 오길 바라지만, 라디오에서는 “추락 사고 수색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다. 수색을 중단한다고 했다. 날이 좋아지는 즉시 수색을 재개한다”란 말이 들려왔다.
강이수는 “밤이 될 때까지는 12시간이 남아있다. 지금 상태로는 한 시간도 버티지 못한다. 시영아 넌 의사다. 내 상태를 당장 말해라”고 애원했다.
강시영은 눈물을 흘리며 진단하기 시작했다. 강이수는 “그렇지. 이런 촉으로
그는 “죽이는 게 아니라 편하게 해주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후 강이수는 살아있지만, 간신히 숨만 이어가는 정도였다. 이에 가족들의 의견이 충돌하기 시작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