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럽게` 전인화, 첫 예능 출연 설렘·기대 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80년대 청춘스타이자 여전히 배우로서 존재감을 선보이는 전인화가 첫 예능에 도전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자연스럽게’는 첫 예능에 출연한 전인화의 모습을 그렸다.
전인화는 첫 예능 소감을 두고 "굉장히 설레고 긴장된다"고 말했다. 전인화는 "쉬는 동안 아내·엄마로서 바쁘게 살았다"며 "나 자신을 비울 시간 여행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인화는 남편 유동근을 두고 떠날 생각에 걱정이 됐다. 이에 유동근은 "계란후라이하고 햄만 있으면 최고의 요리야"라고 말해 전인화의 걱정을 더했다. 유동근은 이어 "한참 있다 와"라고 말해 숨길 수 없는 본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자연스럽게’는 셀럽들의 시골 마을 정착기를 담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