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사요한’ 지성 사진=SBS |
5일 오후 서울 강서구 마곡 이대서울병원에서는 SBS 금토드라마 ‘의사요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지성은 “한 10부 정도 촬영됐다. 내 자신에게 많이 느끼게 하는 드라마다. 감사한 마음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더운 날 스태프들과 함께 고생하는 스태프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그는 이보영을 언급하며 “‘의사요한’은 우리 아내가 챙겨보면서 많은 질타와 칭찬을 준다. 가장 든든한 후원자라고 해야할까. 도와주고 용기를 심어준다”고 말했다.
이어 “때로는 촬영에 지쳐서 한숨 푹푹 쉬면 격려해준다. 참으로 감사하다. 시청률이 잘 나
또한 “딸이 같이 보는데 ‘아빠가 나 치료해줄 수 있어?’라고 묻더라. 그래서 주사는 못 놓고 감기 걸렸을 때 약을 준다고 하니 놀라더라. 딸에게 의사가 된 것 같아서 좋다”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