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영, 20일 솔로곡 `숨` 발표…스텔라 해체 첫 행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스텔라 전(前) 멤버 소영(본명 임소영)이 솔로 데뷔한다.
소영은 오는 20일 첫 디지털 싱글 '숨'을 발표하고 솔로 활동에 나선다. 소속사 더블유케이 이엔엠(WK ENM, 대표 박성욱) 관계자에 따르면 소영은 현 소속사와 솔로 가수 계약을 진행하며 준비해온 첫 디지털 싱글 '숨'으로 솔로 신고식을 치른다.
'숨'은 트로피카, 라틴 기반의 댄스곡으로 가볍지 않은 신스플럭, 힘 있는 드랍을 통해 분위기에 걸맞는 성숙함과 에너지를 같이 표현했다
소영은 2017년 스텔라의 후속 멤버로 합류했으나 활동 1년여 만에 팀 해체와 함께 무대를 떠났다. 하지만 이번 전속계약 후 두 달 만에 초고속으로 싱글을 발표하며 솔로 가수 데뷔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걸그룹 멤버가 아닌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매력적인 노래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본격적으로 여자 솔로 퍼포먼스 가수 대열에 합류하겠다는 각오다.
소속사 측은 "이번에 발표하는 '숨'을 통해 그룹 멤버로서가 아닌 온전히 소영 혼자서 무대를 채우는 퍼포먼스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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