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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은이 동갑내기 래퍼 한해(이상 29)와 열애를 인정하며 연예계 '곰신커플'이 탄생한 가운데 한지은에 관심이 모아졌다.
12일 한지은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한지은과 한해가 8개월 째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한해의 소속사 브랜뉴뮤직 역시 "두 사람이 교제 중인 것이 맞다"며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이날 한 매체는 한지은과 한해가 지난 12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한해는 지난 2월 입대, 군 복무 중이어서 '곰신커플' 탄생이다.
한지은은 지난 2010년 영화 '귀'로 데뷔해 '수상한 그녀', '상의원', '기술자들' 등에 출연했다. 2015년 영화 '리얼' 공개오디션에서 4200대 1이라는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김수현의 상대역인 여배우 '한예원' 역으로 발탁돼 이름을 알렸다. 그는 '리얼'에서 과감한 노출과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이후 영화 '창궐'에서 죽은 세자의 아내 경빈 역을 맡아 현빈과 호흡을 맞췄으며 이 밖에도 tvN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서 기생 애월 역을 맡아 활약했다.
현재 방송중인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워킹맘 황한주 역으로 첫 주연을 맡아 열일하고 있다.
한해는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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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해, 한지은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