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때` 이설, 첫 무대 올랐다… 라이브로 열창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때' 이설이 처음으로 무대에서 노래를 불렀다.
14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때' 5회에서는 김이경(이설)이 무대 위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이경은 자신을 무대에 올리려는 하립(정경호)에게 "저 음악 관뒀다니까요?"라고 말하며 당혹을 드러냈다.
그러자 하립은 "올라가서 네 노래 불러. 그래도 그만 두고 싶으면 그때 그만둬"라면서 "들려? 네 노래야"라고 말해 김이경을 흔들었다.
결국 김이경은 무대로 올라가는 계단에 발을 디뎠다. 하립은 "내 손을 잡아. 이제 절대로 내려올 수 없는 정상으로 올라가는 거다. 넌 1등급 영혼이야. 내 영혼이야"라고 되뇌어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후 김이경이 무대에서 노래 부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이경은 자신이 작사, 작곡했던 '혼잣말'을 라이브로 불러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