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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마당’ 조영구 각방 사진=KBS1 ‘아침마당’ 캡처 |
16일 오전 방송된 KBS1 시사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갱년기에 한방과 각방을 쓰는 것을 주제로 토크가 진행됐다.
이날 조영구는 “제가 각방이 좋다고 이야기 한 건 사실이다. 각방 홍보대사처럼 이야기 하고 다닌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갱년기 찾아오고 각방 6년 째 접어들면서 잘못된 걸 알았다”라며 “저도 각방을 너무 쓰고 싶었는데 명분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일이 끝나고 늦게 들어오면 아내도 잠에서 깨고 스트레스를 받았다”라며 “내가 늦게
조영구는 “각방을 쓰는 게 이렇게 행복한지 몰랐다”라며 “3년 전부터 혼자 자는 게 외로워졌다. 눈물이 나고 슬퍼지고 갱년기가 되면서 아내와 사이가 점점 멀어졌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