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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평균 신장 185cm의 모델 부부가 등장했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시즌2'에서는 김원중-곽지영 부부가 첫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김원중의 첫 출연에
이에 김원중은 "평균 신장이 크다보니 싱크대 사이즈를 높였다. 양가 부모님 오시면 명치 쪽에 온다"고 고백해 감탄을 안겼다.
김숙은 "나 가면 설거지 이렇게 하는 거 아냐?"라며 양팔을 번쩍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가 "그 정도는 아니지 않겠니"라고 말하자, 김숙은 "오바해봤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