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톱모델 부부 김원중♥곽지영이 ‘동상이몽2’에서 신혼 일상을 최초 공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새로운 ‘운명 커플’로 합류한 톱모델 김원중♥곽지영 부부의 신혼생활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원중, 곽지영은 결혼한 지 이제 갓 1년이 넘은 신혼부부다. 모델답게 우월한 기럭지를 뽐내며 등장한 두 사람은 사전 인터뷰 내내 엉뚱 발랄한 매력을 드러냈다. 김원중은 신인 시절 화보 촬영장에서 곽지영을 처음 만나 호감을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다른 촬영장에서 다시 만난 곽지영에게 “빛살이 퍼지더라”라고 한눈에 반하게 된 이야기를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화이트톤의 깔끔한 신혼집에서 포착됐다. 먼저 잠에서 깬 곽지영은 일어나자마자 어질러진 물건들을 깔끔히 정리했다. 곽지영이 “개인적으로 청소하면 스트레스가 풀리는 편”이라고 했자, MC 서장훈은 폭풍 공감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원중은 곽지영의 정리 습관에 대해 “군대 온 느낌이 든다. 수건 문을 열면 칼각이 잡혀있다”라며 “성격인 것 같다. ‘각’지영이다”라고 표현했다.
이후 곽지영은 뚝딱 아침 밥상을 차렸고,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식사를 시작했다. 그러나 잘 먹는 곽지영에 비해 김원중은 깨작깨
한편, 방송 말미 예고 영상에서는 옷 쇼핑을 하며 ‘패션이몽’을 보이는 두 사람의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높였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