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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용명이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말에 속아 '밭캉스'를 떠났다.
지난 2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시부모의 깻잎밭에 일손을 도우려 떠난 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홍현희는 KBS1 교양프로그램 '6시 내고향'에서 청년회장으로 활약 중인 김용명에게 연락해 계곡으로 피서를 가자고 제안했다. 김용명은 홍현희의 제안을 승낙하고 즐겁게 길을 나섰으나 이들이 도착한 곳은 계곡은 찾아볼 수 없는 밭이었다. 김용명은 "계곡이 대체 어디있냐"며 당황했고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사기'행각을 알아차린 뒤 "다 짰다"라며 허탈해했다.
김용명은 넓은 깻잎밭에서 일을
한편,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