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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때' 박성웅이 이엘이 내민 손을 잡았다.
21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때' 7회에서는 지서영(이엘)과 모태강(박성웅)의 대립이 그려졌다.
이날 지서영은 과거 모태강과 현재 모태강 사이에서 괴리감을 느끼고 "당신. 모태강 아니지? 당신은 모태강이 아니야"라고 말했다.
모태강은 "맞아. 나 모태강 아니야"라고 웃으며 인정했다. 지서영이 "그럼 누군데?"라고 묻자, 모태강은 "악마"라고 답했다.
이에 지서영
모태강은 지서영이 내민 손을 잡고 "다시 시작한다, 우리"라고 속으로 답했다.
또 지서영이 "처음부터"라고 말하자, 모태강은 "처음. 그 무엇도 나에게 어울리는 말은 없다. 보면 볼 수록 복잡한 존재다, 인간이란"이라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