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메이비♥윤상현, 첫키스 기억에 애정 폭발 "사랑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동상이몽2' 윤비부부가 사랑을 고백했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시즌2'에서는 메이비가 한남동으로 작사 여행을 떠났다.
이날 메이비는 한남동을 거닐다가 윤상현과의 첫키스 추억을 떠올렸다.
메이비가 윤상현에 전화해 "우리 너무 길거리에서 뽀뽀했다. 왜 이렇게 길 한복판에서 했지?"라고 묻자, 윤상현은 "둘이 좋으면 길거리가 뭐야. 명동 한복판에서도 할 수 있지"라고 답했다.
이에 메이비는 웃으면서 "여기 오니까 오빠 생각 되게 많이 나. 보고싶다"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영상을 보던 김구라는 "이럴 거면 뭐하러 나왔어"라고 투덜거렸고, 서장훈은 "집에서 징그럽게 보면서"라고 혀를 내둘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상현은 메이비에게 "자유롭게 거기 한남동을 즐기다 와. 사랑해"라고 고백해 설렘을 더했다. 옆에 있던 나온이도 "사랑해"라고 말해 메이비에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