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4' 남희석이 조세호와 남창희의 아버지로 이름을 떨쳤다.
2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는 남희석과 남창희가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는 남희석을 "조세호, 남창희의 정신적 지주다. 그래서 조남버지라는 말이 있다"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남창희가 "사회적으로 길러주신 분은 조남버지다"라며 공감했다. 조세호도 고개를 끄덕이며
또 조세호와 남창희는 "해외에 갈 때도 부모님한테는 허락 안 받는데 조남버지한테는 허락 받는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남희석이 "아직까지 이러면 안 되는데 불안한 게 있다"면서 이유를 밝히자, 유재석은 "나이가 이제 마흔인데"라며 황당해했다.
그러자 조세호가 "중요한 건 본인도 저희한테 보고를 하고 가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