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화, ‘가요무대’서 상큼+귀여움 넘치는 ‘오빠는 풍각쟁이’ 열창

↑ 가요무대 윤태화 사진="가요무대" 방송 캡처

가수 윤태화가 ‘가요무대’서 ‘오빠는 풍각쟁이’를 맛깔 스럽게 소화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KBS1 ‘가요무대’는 ‘여름을 보내며’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윤태화가 출연했다.

이날 그는 빨간색과 흰색 시스루가 돋보이는 상의에 흰색 핫팬츠를 입고 박향림의 ‘오빠는 풍각쟁이’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윤태화는 간드러지는 목소리와 애교 넘치는 표정으로 ‘오빠는 풍각쟁이’를 열창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한편 윤태화는 지난 2009년 ‘깜빡깜빡’을 발표하고 만 19살의 나이로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다.

최근에는 10년간의 무명을 벗고 신곡 ‘주마등’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ulture@mkculture.com